동학농민혁명지는 작년에도 다녀왔지만
이번에는 더더욱 내실있는
구성이 되려 노력했던거 같아요.
모두에게 행복한 역사문화체험여행이란 무엇일까
정말 고민되는 시간이 많았답니다.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역사의식과 시대정신을 공감하고
앞으로의 나와 연계된
모든 에너지의 연결성을 생각했답니다.
여기는 천사히어로즈 라는
실내 복합놀이 시설입니다.
작년에 오고 싶었지만 대기줄이 긴 탓에 불발되었어요.
예약은 안되고 현장접수만 된다고 해서
오전으로 일정을 잡아 진행했는데
나름 우리 아이들 신나게 놀았어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입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적극적일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가장 중요했던 포인트는
동학혁명기념관에서의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활동이 돋보였던것 같아요.
상품을 걸어서 그런가 ;;;
동학기념관 활동지가 있어
더욱 안정적이었던 것 같구요.
동학농민활동지를 펼쳐놓고 복도에서 주저앉아
바닥임을 아랑곳 않고 토론도 하며
엄청 열심히 적었답니다.
우리 아이들이 정신없이 1층과 2층을 누비며
땀흘리던 모습에 휘둥그래~
버스 맨 마지막에 앉았던 친구가
점점 앞으로 다가오며
가장 역사에 열심이기도 했지요.